전통시장 대형화재 막은 자동화재탐지설비

2021. 6. 29. 17:41SmartCol(스마트콜)

FPN Daily(2021.4.26) 보도내용 중 발췌 [전통시장 대형화재 막은 첨단 기술]

청주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‘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’에 선정되면서 육거리종합시장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했다. 현재 모든 점포에 이 시스템이 설치된 상태다.


육거리종합시장에 적용된 ‘스마트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’ 개발 기업인 (주)로제타텍(대표 조영진)에 따르면 이 시스템에는 산업용 사물인터넷(IIoT) 기술이 반영됐다. 간편한 설치는 물론 5초 이상 지속하는 열ㆍ연기ㆍ불꽃ㆍ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한다.


인공지능이 적용된 이 시스템은 화재 상황을 음성이나 문자로 건물 관계인에게 알려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돕는다. 현장 상황ㆍ위치와 건물구조 등 정보를 119상황실 또는 관할 소방서에 전달해 주는 기능도 있다.


특히 ISM(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)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화재감지기 연결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. 로제타텍에 따르면 화재 수신기 1대당 무선 중계기 24개, 중계기 1대당 감지기 40개까지 연결해 화재감지기를 최대 960대까지 물릴 수 있다.


또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 시스템을 가상으로 시험하는 등 비화재보 점검이 가능하다. 배터리는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교체가 간편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.


업체 관계자는 “2017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 스마트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된 이후 불이 세 번 발생했지만 모두 조기에 진화됐다”며 “이는 첨단 화재감지시스템의 설치 필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”라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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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시장 대형화재 막은 첨단기술들… “큰 역할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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